오리온·삼양, 내수 부진에 외면받는 식품업계…수출이 해법으로
국내 식품업계가 '내수 시장 부진'이라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, 오리온과 삼양식품이 '해외 수출 확대' 전략으로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. 📉 1분기 실적 요약표 기업 매출 (1Q, 전년비) 영업이익 (1Q, 전년비) 해외 매출 비중 (%) 오리온8,018 억 원 (+7.1%)1,314 억 원 (+5%)68%삼양식품5,290 억 원 (+37%)1,340 억 원 (+67%)80%농심—561 억 원 (–8.7%)—오뚜기9,208 억 원 (+4.2%)575 억 원 (–21.5%)—CJ제일제당—1,286 억 원 (–30%)50% 삼양식품은 1분기 분기 최대 실적(매출 +37%, 영업이익 +67%)을 달성했으며, 해외 매출 비중은 80%에 달함 오리온은 매출 8,018억 원(+7.1%), 영업..